
여러분은 궁금한 정보가 있을 때 어떻게 정보를 탐색하시나요?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검색엔진 포털의 비전에 대해
우려를 표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는
정보를 탐색할 때 검색 포털을 가장 많이 활용하십니다.
2023년 현재 국내 검색엔진은
네이버가 50~60%대 점유율을,
구글은 30% 전후의 점유율을 보입니다.
이러한 검색엔진에 더욱 쉽게 상위노출 할 수 있게 돕는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비용을 들이지 않거나
최소한의 지출만으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데요.
오늘은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SEO
국내 1, 2위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구글의
SEO 가이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검색엔진을 속이려고 하지 마세요.
검색엔진 AI의 기술력은 수십 년 동안 발전해 왔으나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은 물론,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네이버 또한 독자적인 검색엔진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백링크 작동 원리로 본인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영향력 있는 사이트 등에 게시하여 구글 SEO를 노리기도 했고
키워드를 무작정 많이 넣거나 키워드와 관련된 글은
최소한으로 쓰면서 다른 글을 넣는 방식으로
홍보성이 정말 짙은 글을 상위노출하는 등 네이버 SEO를 노리기도 했죠.
다만 이제는 두 검색엔진 모두 색인을 바탕으로
사람 수준의 판단 및 변별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키워드에 부합하지 않는 문서는 금방 도태되고
저품질 문서나 홈페이지로 분류되게 됩니다.
정말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금방 콘텐츠나 링크의
품질은 하락하게 될 것이고, 검색엔진에게 저평가되어
추후에는 더더욱 SEO되기 어려워지는 구조인데요.
블로그부터 홈페이지까지, 각 포털의 SEO 가이드를 바탕으로
콘텐츠나 페이지를 만들고 구성해야 하며, 일부의 기술적인
요소들만이 SEO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 SEO를 이룬 문서, 홈페이지, 블로그를 기술적으로 벤치마킹하세요.
이미 상위노출된 페이지의 문서나 홈페이지 구성 그리고 콘텐츠는
검색엔진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문서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SEO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인데요.
다만 '벤치마킹'이 콘텐츠나 구성을 그대로 카피하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네이버와 Google 모두 기존에 SEO를 이룬
페이지 및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는 유사문서 등으로
분류하여 좋지 못한 점수를 부여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콘텐츠 자체의 방향성이나 정보의 양과 질 등은
참고하되 콘텐츠나 페이지의 구성은 독자적으로 기획 및 제작해야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벤치마킹하고 많이 따라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가령 판매하는 아이템이라면 제품의 분류라던지
콘텐츠라면 키워드의 삽입 갯수, 글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비슷하게 적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검색 엔진이 문서를 노출하는 원리와 가산점 요소를 이해하세요.
구글 엔진은 크롤링, 인덱싱(색인), 랭킹의 과정을 거쳐서 노출됩니다.
크롤링은 웹 크롤러인 '구글 봇'이 웹 페이지의 모든 정보를 복사한 뒤
복사하고 수집한 정보를 검색엔진으로 가져오는 과정입니다.
인덱싱 과정에서는 이렇게 모은 정보를 주제에 맞게 색인하여
데이터를 보관하는 과정이며, 랭킹은 보관한 데이터를 검색이용자의
검색 키워드 및 의도에 맞게 순위를 부여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SERP가 나타나는데요.
특히 사이트가 상위노출 되기 위해서는 이 랭킹 과정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웹사이트라면 Http가 아닌 Https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보안상 안전한 페이지라고 인식되어 더 높은 SEO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SSL 인증서를 필수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페이지의 로딩 속도 또한 매우 중요하기에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는 웹마스터, 구글은 서치콘솔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는 도메인 등록 툴에서
robots.txt를 정리하고 사이트맵을 넣는 것이 좋죠.
이외에도 메타 태그, 타이틀 태그, 캐노니컬 태그 등
다양한 태그를 삽입하는 것 부터
이미지의 alt 속성을 설정하는 것 까지
사이트 자체의 신뢰도가 적을 수록
이러한 태그를 상세히 기록하여
걸색엔진 AI가 그 속성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검색엔진별로 친화 에디터 플랫폼을 이용한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사이트들이 존재합니다.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지식in 등의 문서가 별도 탭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그 이외의 웹사이트는 사실상 등한시 되어 있을 정도로 소외되어 있죠.
반대로 구글에서는 다양한 웹페이지가 존재하는데요.
다만 그중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나 특정 형태의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홈페이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SEO를 꼭 자사의 기술적인 홈페이지로 연결시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채널인 블로그 등으로 연결한 후
블로그 내에서 다시 구매 페이지로 연결시킬 수 있고
워드 프레스로 제품 안내 및 콘텐츠 업로드 전용
페이지나 블로그를 만들고, 별도의 브랜드 홈페이지나
쇼핑몰 홈페이지로 연결시킬 수도 있습니다.
각 검색엔진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플랫폼을 통해
SEO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쟁자들보다 훨씬
앞선 시작선에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SEO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4가지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위 항목들을 지키는 것이 많은 도움을 주지만
결국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본인만의 SEO 채널을 구성하고 무기로 활용해보세요.
브랜드의 지속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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