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geunhyuk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로 알아보는 돈이 되는 콘텐츠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6일



콘텐츠 마케팅, 왜 중요할까


콘텐츠 마케팅은 고객에게 가치 있으면서 유용한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익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동시에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는데요. 이때 잘 기획되고 제작된 Contents는 잠재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보를 바이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즉 콘텐츠의 품질에 따라 제품/서비스의 구매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여부가 결정되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이 마케팅 전략을 단순히 인터넷상에서 검색 순위나 올려주는 수단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일시적인 단기 수익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 브랜드의 이미지, 인지도, 아이덴티티 등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그 역할을 부여해야 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얻는 기대효과는 다양합니다.






잘 만들어진 콘텐츠로 얻는 기대효과


1. 낮은 비용 대비 높은 수익성

콘텐츠 마케팅의 최대 장점으로 손꼽히는 부분은 바로 투자한 비용 대비 수익성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 마케팅 전략은 다른 형식의 홍보 전략에 비해 그 비용이 60%가량 저렴한데요. 이에 반해 리드 생성은 3배에 이릅니다.


2. 제품/서비스 노출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

불특정 잠재 고객에게도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성공할 경우 그 파급력은 상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빠르게 바이럴 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곧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고객과의 관계 형성으로 로열티 UP

제대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고객의 니즈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곧 로열티로 구축, 고객과 기업간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반응하는 콘텐츠, 이렇게 만들어야


고퀄리티의 콘텐츠는 잠재 소비자에게 감정 이입되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하나의 잘 짜인 스토리텔링이 곧 소비 의욕을 진작시키고 구매 전환을 이끄는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의 올바른 타깃 및 니즈 파악, 감성적인 스토리 구축이 필요합니다.


지그재그, 이 언니 마음에 드네!

2030의 젊은 여성이 주 타깃인 패션 앱 지그재그는 2년 전 70대의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 획기적이고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평소 그의 말투와 사고관을 엿볼 수 있는 카피로 패션 앱의 홍수 속에서 브랜드를 제대로 각인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의 직설적인 말투로 이야기하는 “니 마음대로 사세요” 메시지는 그 어느때보다 나의 개성 및 표현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시선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고프로, 일반인 폼 미쳤다!

많은 스포츠 관련 브랜드가 유명한 전문 플레이어를 모델로 기용하지만, 고프로의 경우 매년 밀리언달러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합니다. 그리고 신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상금까지 지급하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이 영상을 게시하면서 “지금 본 영상은 전문 스탭이 아닌 당신 같은 일반인이 찍은 콘텐츠”라고 말해줍니다. 로열티를 제대로 올릴 수 있는 신의 한수나 마찬가지입니다!


CU, 편의점, 어머 내 얘기야!

요즘 유투브를 켜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쇼츠가 있습니다. 바로 CU에서 제작한 시리즈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인데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누구라도 이 상황에 있어봄직한 내용으로 기획, 보다 현실적인 주제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았는데요. 이 전략은 말 그대로 제대로 먹히면서 쇼츠 유입을 통한 신규 구독자 8만 명 이상, 그리고 방영 약 40일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론과 다르네? 흔히 범하는 실수들


이처럼 콘텐츠 마케팅은 제대로 된 타겟층 기획 및 니즈 파악, 그리고 여기에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요소를 녹인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데요. 이에 블로그와 비디오, 인포그래픽, 구매 가이드 및 리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판단으로 오히려 소비자의 반발을 사거나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황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감으로 한 브레인스토밍?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단순하게 감으로 접근하곤 하는데요. 머리를 맞대고 브레인스토밍을 열심히 한다 한들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정확한 객관적 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소구점을 파악하지 못해 실패의 결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2. 불분명한 타겟층

잠재 소비자의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으려면 자사 브랜드의 타겟 독자층을 명확히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 없이 진행한다면 불필요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게으른 성과 체크

시간과 비용, 노력을 들여 만든 콘텐츠가 제대로 된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성과를 검토하고 피드백은 반영하면서 점차 더 발전된 형태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과가 좋다면 해당 전략을 보다 확장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것인데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의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콘텐츠 기획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실패사례는?


콘텐츠에서 자주 지적받는 인종차별??

태국 화장품기업인 S사는 몇 년 전 미백 화장품 홍보를 위해 만든 콘텐츠 영상에서 되려 역풍을 맞으며 소비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문제는 하얀 피부와 검은 피부를 가진 모델들을 피부색으로 지적했기 때문인데요. “이기려면 하얘져야 한다”는 메시지는 마치 피부가 검은색이면 패배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던 것이죠. 이에 업체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까지 올려야 했습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은 고객들이 먼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는 특성이 존재합니다. 기업이 일부러 홍보하려 하지 않아도 금세 SNS에서 확산되며 구매전환이 일어납니다. 이로써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는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요. 결국 정답은 잠재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잘 파악하며 요구에 얼마나 적합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본인의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마케팅을 펼쳐보세요. 언제나 윤리에 걸맞고 트렌드를 파악한 콘텐츠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 1,045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bottom of page